지난 26일 판교에서 본선 개최...4000여 명 참가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넥슨이 개최한 제9회 '넥슨 청소년 프로그래밍 챌린지(NYPC)' 본선에서 역삼중 김서준 학생(13)과 한국과학영재학교 정민찬 학생(16)이 각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28일 넥슨에 따르면 지난 26일 판교 넥슨 사옥에서 열린 넥슨 청소년 프로그래밍 챌린지 대회 본선에는 두 차례 예선을 통과한 81명(15~19세 부문 60명, 12~14세 부문 21명)이 진출해 경합을 벌였다.
12~14세 부문에서는 김서준 학생이 대상을 차지했으며, 원촌중 문지환 학생(13)과 불암중 조연재 학생(13)이 각각 금상과 은상을 수상했다.
넥슨이 개최한 제9회 '넥슨 청소년 프로그래밍 챌린지(NYPC)' 본선에서 역삼중 김서준 학생(13)과 한국과학영재학교 정민찬 학생(16)이 각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사진=넥슨] |
15~19세 부문에서는 정민찬 학생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고,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 정희우 학생(18)이 금상을, 선린인터넷고 장태환 학생(18)이 은상을 받았다.
김정욱 넥슨 대표는 "NYPC 대회 참가 경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더욱 편리하고 즐거운 세상을 만들어가는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넥슨 청소년 프로그래밍 챌린지에는 총 4000여 명이 참가했으며, 지난 8월부터 진행된 두 차례의 치열한 온라인 예선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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