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현주 선수 금메달 3개 '최다' 기록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넷마블문화재단의 넷마블조정선수단이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금메달 8개를 포함해 총 12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30일 넷마블문화재단에 따르면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경상남도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넷마블조정선수단은 금메달 8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경상남도와 도교육청, 도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수상 및 실내 종목을 포함해 성별(남/여/혼성), 장애 유형(지체/시각/지적)별로 총 13개 종목이 진행됐다.
넷마블문화재단의 넷마블조정선수단이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금메달 8개를 포함해 총 12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사진=넷마블문화재단] |
8명의 선수가 출전한 넷마블조정선수단에서는 강현주 선수가 금메달 3개로 최다 메달을 획득했으며, 강이성 선수는 금메달 2개와 동메달 1개를 차지했다. 한은지·이봉희·배지인 선수가 각각 금메달을, 이승주·배지인 선수가 은메달을, 전숭보 선수가 동메달을 추가했다.
한편, 넷마블문화재단은 지난 2019년 게임업계 최초로 조정선수단을 창단해 장애인 체육 진흥과 자립 지원에 나서고 있다. 넷마블조정선수단은 올해 9월에 열린 '2024 서울특별시장배 전국장애인조정대회'에서도 11개의 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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