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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브리핑]롯데쇼핑, '백화점 실적 개선 필요' 목표가 77,000원 - 신한투자증권

기사입력 : 2024년11월08일 13:11

최종수정 : 2024년11월08일 13:16

[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신한투자증권에서 08일 롯데쇼핑(023530)에 대해 '백화점 실적 개선 필요'라며 투자의견 '매수(유지)'의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목표가 77,000원을 내놓았다.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 때, 이 종목의 주가는 목표가 대비 20.3%의 추가 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 롯데쇼핑 리포트 주요내용
신한투자증권에서 롯데쇼핑(023530)에 대해 '관건은 백화점 개선. 전사 영업이익의 96% 비중(2023년 기준)을 차지하는 백화점 실적이 경쟁업체 대비로나 전년대비로나 부진해 단기 주가는 아쉬울 것. 향후 매크로 부담 완화(기준금리 인하, 물가 안정)에 따른 구매력 반등으로 백화점 실적 개선 가시화 시 주가 상승 가능. 3Q24 Review: 자회사 실적 고무적이나 본업 부진. 목표주가(SOTP Valuation, 사업부문별 가치합산평가) 77,000원 유지.'라고 분석했다.

또한 신한투자증권에서 '3Q24 매출과 영업이익은 3.57조원(-4.6% YoY), 1,550억원(+8.9% YoY) 기록, 컨센서스 25% 상회. 소비 침체 여파로 백화점과 할인점 외형 감소 아쉬웠으나 해외 사업 및 자회사 호실적이 이를 방어. 1) 국내 백화점 기존점 성장률 -0.1%, 늦더위로 고수익성 패션 카테고리 판매가 부진해 영업이익 13% 감소. 2) 그로서리(할인점+슈퍼)는 매출총이익률 개선 노력에도 불구하고 경쟁 심화로 오프라인 점포의 수요가 둔화되며 부진한 기존점 성장률(할인점 -4.6%, 슈퍼 +2.5%)로 인해 영업이익 15% 감소. 3) 이커머스는 오카도 사업 관련 비용(3Q24 12억) 반영에도 비용 효율화 노력으로 영업적자 축소. 4) 자회사 실적(하이마트 판관비율 상승, 홈쇼핑 및 컬처웍스 판관비 개선)은 혼조세.'라고 밝혔다.


◆ 롯데쇼핑 직전 목표가 대비 변동
- 목표가 유지, 77,000원 -> 77,000원(0.0%)
- 신한투자증권, 최근 1년 목표가 하락

신한투자증권 조상훈 애널리스트가 이 종목에 대하여 제시한 목표가 77,000원은 2024년 10월 14일 발행된 신한투자증권의 직전 목표가인 77,000원과 동일하다. 최근 1년 동안 이 종목에 대해 신한투자증권이 제시한 목표가를 살펴보면, 23년 11월 16일 95,000원을 제시한 이후 상승하여 24년 02월 13일 최고 목표가인 105,000원을 제시하였다.
이번 리포트에서는 다소 하락하여 최근 1년 중 최저 목표가인 77,000원을 제시하였다.


◆ 롯데쇼핑 목표가 컨센서스 비교
- 평균 목표가 88,200원, 신한투자증권 보수적 평가
- 지난 6개월 대비 전체 컨센서스 보수적 변화

오늘 신한투자증권에서 제시한 목표가 77,000원은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 평균 목표가인 88,200원 대비 -12.7% 낮지만 전체 증권사 중 최저 목표가인 삼성증권의 74,000원 보다는 4.1% 높다. 이는 신한투자증권이 타 증권사들보다 롯데쇼핑의 주가를 비교적 보수적으로 평가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참고로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의 평균 목표가인 88,200원은 직전 6개월 평균 목표가였던 109,917원 대비 -19.8% 하락하였다. 이를 통해 롯데쇼핑의 향후 주가에 대한 증권사들의 전체적인 분석이 보수적으로 변하였음을 알 수 있다.

이 기사는 뉴스핌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실시간으로 작성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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