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해외스포츠

속보

더보기

[LPGA] 김아림, 9번홀 홀인원…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 보인다

기사입력 : 2024년11월09일 14:14

최종수정 : 2024년11월09일 14:16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김아림이 홀인원을 성공시키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롯데챔피언십(총상금 300만 달러)에서 사흘 연속 선두를 질주했다.

김아림은 9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의 호아칼레이 컨트리클럽(파72·6536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홀인원 1개와 버디 6개, 보기 3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쳤다.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김아림이 9일 호놀룰루 호아칼레이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롯데챔피언십 3라운드 9번홀(파3)에서 티샷을 하고 있다. 9번 아이언으로 친 샷은 140야드를 날아가 홀인원이 됐다. [사진=LPGA 중계화면] 2024.11.09 zangpabo@newspim.com

중간 합계 14언더파 202타를 적어낸 김아림은 2위 나탈리야 구세바(러시아)를 1타 차로 앞섰다. 이로써 김아림은 2020년 12월 초청선수로 참가해 우승한 메이저 대회 US여자오픈에 이어 3년 11개월 만에 투어 2승을 바라보게 됐다.

이날 김아림은 구세바에게 1타 차로 선두를 뺏긴 뒤 맞은 140야드 9번 홀(파3)에서 9번 아이언으로 친 샷이 홀컵으로 빨려들어가며 단독 선두를 되찾았다. 김아림이 LPGA 투어에서 홀인원을 한 것은 2022년 10월 메디힐 챔피언십 이후 두 번째다.

CME 글로브 포인트 순위 65위에 머물고 있는 김아림은 시즌 최종전인 CME 그룹 투어챔피언십 진출이 가능한 60위 이내로 순위를 끌어올릴 가능성도 높아졌다.

고진영은 이날 5타를 줄여 10언더파 206타로 공동 4위에 올랐다. 이정은5은 9언더파 207타로 공동 7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이소영은 5언더파 211타로 공동 19위, 황유민은 3언더파 213타로 공동 30위를 마크했다.

zangpab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