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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양산산단 업종 다변화로 분양 촉진

기사입력 : 2024년11월11일 12:21

최종수정 : 2024년11월11일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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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는 양산 가산일반산업단지의 분양 활성화를 위한 '업종 다변화 방안'을 처음 도입했다고 11일 밝혔다.

경남 양산 가산일반산업단지 전경 [사진=경남도] 2024.11.11

미분양된 일부 산업시설용지를 제한업종 계획구역으로 지정, 모든 업종의 입주가 가능하도록 했다. 이는 '산업입지의 개발에 관한 통합지침'에 따라 산업시설용지의 30% 내에서 지정할 수 있다.

이번 방안은 준공 산업단지의 느린 입주 절차를 개선하고 신속한 투자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남도는 산업단지계획 변경안을 이달 말 승인·고시할 예정이다.

현재 가산일반산업단지의 산업시설용지 분양률은 34.4%에 불과하다. 경남개발공사는 전체 산업시설용지의 27%를 제한업종 계획구역으로 정해, 입주 제한이 있는 업종을 제외한 모든 업종의 입주를 허용한다.

도는 이번 업종 다변화 방안이 산업단지의 분양 촉진과 기업 투자 유치에 큰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했다.

곽근석 도시주택국장은 "향후 다른 산업단지에도 이를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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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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