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의료·바이오산업 기업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의료·바이오산업 기업협의회'를 출범했다고 11일 밝혔다.
11일 그랜드머큐어 앰버서더 창원에서 열린 기업협의회 출범식 [사진=창원시] 2024.11.11 |
이번 협의회에는 이날 그랜드머큐어 앰버서더 창원에서 열린 행사에 21개 기업이 참여했다.
행사에서는 정관 확정과 협회장 등 임원 선출이 이루어졌다. 2부 행사에서는 의료기기 사용 적합성 평가, 임상시험 동향, 의료데이터 활용 방안에 대한 전문가 특강과 기술 상담회가 진행되었다.
서정국 창원시 미래전략산업국장은 "의료·바이오산업은 향후의 중요한 성장 산업"이라며, "시가 이 분야에 과감한 투자를 통해 미래 먹거리를 선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의 출범은 창원 의료바이오산업 발전의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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