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함양군은 서상면이 '맨발 걷기' 열풍에 맞춰 구평 맨발 걷기 산책로를 완공했다고 12일 밝혔다.
함양군 서상면 구평마을에 조성된 산책로에서 주민들이 맨발로 걷고 있다.[사진=함양군]2024.11.12 yun0114@newspim.com |
산책로는 남강천 둑방길로, 구평마을회관에서 서상 IC 부근 추구교까지 700m 구간을 포함한다.
황토와 마사토로 조성된 산책로에는 벤치도 설치해 주민 쉼터 제공에 나섰다.
맨발 걷기는 혈액순환 개선과 체지방 감소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맨발 걷기 산책로 조성으로 주민들의 건강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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