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사회 재난

속보

더보기

제6회 정부혁신 미래전략 포럼...AI 활용 방안 논의

기사입력 : 2024년11월13일 14:00

최종수정 : 2024년11월13일 14:00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
정부혁신과 디지털플랫폼정부 성과 공유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행정안전부는 한국행정연구원과 함께 14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제6회 정부혁신 미래전략 포럼'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정부혁신 미래전략 포럼'은 국민 생활에 직결되는 민생 문제 해결 방안과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정부 혁신 방향을 논의하는 소통의 장으로, 올해 1월부터 격월로 개최되고 있다.

13일 개막해 오는 15일까지 진행되는 '2024 대한민국 정부박람회'에서 디지털 정부혁신 위한 논의의 장들이 잇따라 마련된다=김보영 기자2024.11.13 kboyu@newspim.com

올해 마지막으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정부 혁신과 디지털플랫폼정부의 성과를 국민께 선보이는 대한민국 정부 박람회와 연계해 '정부혁신을 위한 공공부문 AI 활용 방안'을 주제로 진행된다.

이날 포럼에는 황명석 행정안전부 정부혁신국장, 권혁주 한국행정연구원장, 중앙부처·지자체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하며, 조세현 한국행정연구원 선임 연구위원이 '정부 혁신을 위한 공공부문 AI 도입 추진 사례와 거버넌스'를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정부만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디지털플랫폼정부본부장이 '인공지능 전환(AX) 시대의 정부혁신 과제와 추진 방향'을 주제로 발표를 한다.

발제 이후 토론은 김영미 상명대학교 행정학부 교수가 좌장을 맡고 박소아 오케스트로 디지털전환(DX) 융합기술원장, 김준형 순천대학교 행정학과 교수, 김숙경 한국과학기술원(KAIST) 기술경영학부 교수, 김기병 경기도 AI국장, 공득조 광주과학기술원(GIST) 연구혁신센터장이 참여한다.

토론자 6명은 국내외 AI 기술·활용 동향, 공공부문 AI 도입 추진 사례, 정부 혁신을 위한 AI 활용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펼칠 예정이다.

이용석 디지털정부혁신실장은 "행안부는 AI 기술을 활용한 정부 혁신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국민께서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더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boyu@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코스트코, 한국 순이익 67% 미국 본사로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미국계 창고형 할인점 코스트코가 한국에서 거둔 연간 순이익의 60% 이상을 배당금으로 챙긴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코스트코 한국 법인인 코스트코코리아가 공시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는 이번 회계연도(2023년 9월∼2024년 8월) 영업이익이 2186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회계연도보다 16%가량 늘어난 수준이다. 미국 대형 유통 업체 코스트코 매장 앞에 생필품을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이 대기 중이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같은 기간 매출은 6조5301억원으로 8%가량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58% 급증한 2240억원을 기록했다. 이번 회계연도 코스트코코리아의 배당금은 1500억원으로, 당기순이익의 67%에 이른다. 지난 회계연도에서도 코스트코코리아는 당기순이익(1416억원)을 뛰어넘는 2000억원(배당 성향 141.2%)의 배당금을 지급한 바 있다. 코스트코코리아는 미국 본사인 코스트코 홀세일 인터내셔널이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서울, 인천, 경기 등 전국에 19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임직원 수는 7351명이다. 미국 본사가 챙기는 배당금은 1000억원이 넘지만, 정작 한국 기여도는 낮은 수준에 불과하다. 이번 회계연도 코스트코코리아의 기부액은 12억2000만원으로 지난 회계연도(11억8000만원)보다 3.5% 증가하는 데 그쳤다. 미국 본사가 가져갈 배당액의 1%에도 못 미치는 액수다. nrd@newspim.com  2024-11-19 14:32
사진
해임이라더니…김용만 김가네 회장 복귀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성범죄 혐의로 입건된 분식프랜차이즈 '김가네'의 김용만 회장이 대표이사직에서 해임됐다가 다시 복귀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김용만 회장은 지난 8일 아들인 김정현 대표를 해임하고 대표이사직에 올랐다. 김 회장의 아내인 박은희씨도 사내이사 등록이 말소됐다. 해당 내용은 지난 11일 등기가 완료됐다. 김가네 김용만 회장. [사진= 뉴스핌DB] 김 회장은 직원 성범죄 사건으로 인해 지난 3월 대표이사 자리에서 물러나고 아들인 김정현씨가 대표이사를 지냈다. 그런데 최근 아들인 김 전 대표와 아내 박씨와 김 회장 간 경영권 분쟁이 촉발되면서 스스로 대표이사직에 다시 오른 것으로 관측된다. 김 회장은 김가네 지분 99%를 소유하고 있다. 이에 대해 김가네 관계자는 "아직 정리가 되지 않아 드릴 말씀이 없다"고 말했다.  앞서 김용만 회장은 지난 7월 준강간치상과 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추행(성폭력처벌법 위반) 혐의로 입건돼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다. 또한 김 회장은 사내 경리 담당 직원을 통해 회사명의 계좌에서 수억 원 상당을 자신을 대리하는 법무법인 계좌로 빼돌렸다는 횡령 의혹도 받고 있다. 이번 사건은 김 회장과 이혼소송을 진행 중인 아내인 박 씨의 고발로 알려졌다. romeok@newspim.com 2024-11-18 16:5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