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도는 15일 청남대 영빈관에서 '충북 농정 혁신 리더스 포럼'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은 청년 농업인, 스마트팜 농가, 농식품 업체 대표, 농업인 단체장 등 포럼 회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도 농정 정책 및 포럼 운영 방향 설명, 도지사 특강과 오찬이 이어졌다.
15일 청남대에서 열린 충북 농정 혁신 리더스 포럼 출범식에서 김영환 충북지사가 특강을 하고 있다. [사진 = 충북도] 2024.11.15 baek3413@newspim.com |
충북 농정 혁신 리더스 포럼은 AI 과학 영농 지속 추진을 위한 협의체로 5개 분과에 105명으로 구성됐다.
이 포럼은 충북 농정에 대한 실효성 있는 정책 제안 및 기업 간 공유, 협업 모델 구축 등 지속 가능한 농정 정책 추진을 위한 협의체로 운영될 예정이다.
현재는 초기로 100명 정도로 구성됐으나 향후 1000명으로 확대해 미래 농업 분야의 핵심 리더 자발적 협의체로 구축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농정 혁신성을 가속화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을 위해 리더스 포럼 회원들이 중심이 되어 많은 정책 제안과 대안을 마련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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