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사천시는 소나무재선충병 숲가꾸기 사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2024년 중대재해 및 사고예방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경남 사천시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사고예방 안전교육을 실시한 뒤 참석자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사천시]2024.11.19 |
이날 교육은 산림사업 작업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및 숲가꾸기 사업에 참여하는 업체(시공, 감리) 및 직영방제단 등 총 120여 명이 참석했다. 그리고 사천시산림조합장, 경상남도 재선충병 특임관도 함께 했다.
사업에 참여하는 모든 작업자들에게 중대재해 및 사고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현장에서 실질적인 교육이 이뤄졌다.
박동식 시장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및 숲가꾸기 등 산림사업은 자연환경에서 이뤄지는 특성상 각종 위험 요소가 존재한다"며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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