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농업과 환경의 지속 가능한 발전 다짐
[장흥=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장흥군은 유치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친환경 인증 100% 달성 비전 선포식'을 열었다.
19일 장흥군에 따르면 이 자리에서 장흥군은 유치면을 친환경 농업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찬환경비전선포. [사진=장흥군] 2024.11.19 ej7648@newspim.com |
이날 행사에는 김성 장흥군수를 비롯해 김재승 장흥군의회 의장, 유덕규 전라남도 친환경농업과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유치면은 화학 비료 및 농약 사용을 최소화하고, 토양 건강 복원 및 농산물 판로 확대를 통해 친환경 인증 100%를 목표로 제시했다.
현장에서 농민과 주민들은 함께 친환경 농업 실천을 다짐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으며, 유치면을 건강한 농업의 중심지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장흥군은 이번 비전 선포를 계기로 다양한 친환경 농업 정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김성 군수는 "유치면은 장흥댐 상류에 위치해 지속적인 환경 보전이 필요한 곳"이라며 "유치면을 친환경 농업의 중심지로 발전시켜 장흥군이 친환경 농업의 선두 주자로 나아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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