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문화 확산 위해 다양한 안전 활동 전개
[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도교육청이 광주지방고용노동청 목포지청 주최 '2024년 전남서부지역 안전문화실천'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19일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표창은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기관을 발굴하고 포상하는 제도로 안전교육, 교통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이뤄졌다.
우수기관 선정 시상식. [사진=전남도교육청] 2024.11.19 ej7648@newspim.com |
전남교육청은 학생 등하굣길 안전을 위해 교통캠페인을 조직했다.
근로자의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안전보건표지를 제작해 배포하는 한편 특별안전교육도 적극적으로 실시했다.
특히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한 SNS 안전약속 캠페인은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 캠페인은 청소년들이 가족의 안전문화 실천에 동참하도록 독려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강상철 안전복지과장은 "이번 표창을 계기로 전남교육청의 안전문화가 확고히 자리 잡도록 다양한 안전문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학생과 근로자의 안전 확보를 목표로 하는 기관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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