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개설 예정
[용인=뉴스핌] 우승오 기자 = 용인특례시는 내년 1월 개설 예정인 용인 청년 커뮤니티 온라인 포털 이름을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공모한다. 해당 기간 시 홈페이지에서 응모하면 된다.
시는 정보 이용자들이 편리하게 이용하게끔 여기저기 흩어진 청년 정보를 하나로 통일하고 온라인을 활용해 청년 지원사업 신청부터 접수·관리까지 원스톱 시스템으로 가능한 '용인 청년 커뮤니티 포털'을 구축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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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청년 커뮤니티 포털' 이름 공모 안내 포스터. [사진=용인시] |
공모에는 나이·지역 제한 없이 용인 청년 정책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름은 용인 청년 대표 포털이라는 사실을 드러내는 상징성과 미래 비전을 담아야 한다.
심사 항목은 ▲용인 청년 포털 목적과 기능을 잘 표현한 적합성 ▲누구나 알기 쉽고 부르기 쉬운 대중성 ▲용인 청년 포털 새로운 이미지를 반영한 창의성 ▲청년 세대를 표현한 상징성이다.
시는 청년 심사 위원단 1차 심사와 시민 대상 온라인 선호도 조사를 거쳐 다음 달 24일 최종 당선작을 시 홈페이지에 발표할 예정이다.
입상자에게는 최우수(1명) 50만 원, 우수(2명) 각 20만 원, 장려(2명) 각 5만원씩 상금을 준다.
seungo215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