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장·유관기관장·관련 전문가·기업 관계자 등 80여명 참석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는 21일 롯데호텔 부산에서 '제1회 BIG 바이오헬스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 2024년 제1회 BIG 바이오헬스 포럼 포스터 [사진=부산시] 2024.11.21 |
이번 행사는 '글로벌 바이오헬스 허브도시 부산'을 주제로, 지역 병원장과 관련 전문가 등 80여 명이 참석하며, 정책 발전 방안을 논의한다.
시가 주최하고 부산테크노파크 및 서울의대 지역의료혁신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포럼에서는, 산·학·연·병 협력 강화를 논의하기 위해 바이오헬스 포럼 운영협의체가 발족된다.
이 협의체는 향후 시의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 전략을 마련할 예정이다. 포럼 2부에서는 부산의 스마트 헬스케어와 산업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가 이어진다.
패널토론에서는 지역 바이오헬스의 미래전략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된다. 이번 포럼을 통해 부산시는 내년에도 지속적 교류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준승 부산시 행정부시장은 "부산이 직면한 인구 유출 문제 등에 대응할 수 있는 해법으로 바이오헬스 산업을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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