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진주시는 농산물 가공 및 창업에 관심 있는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2주간 '농산물가공기술 통합과정' 교육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11일부터 22일까지 2주간 총 6회에 걸쳐 진행된 농산물가공기술 통합과정 교육에 참가한 농업인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진주시] 2024.11.24 |
이번 교육은 농산물 가공센터 운영직원이 직접 진행했다. 가공장비를 활용한 실습으로 진행되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교육 내용은 농산물 가공의 필요성, HACCP 인증, 지역농산물 가공 방법 등을 담았다. 딸기잼과 배즙 등의 가공실습도 포함했다.
실습교육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진행돼 향후 가공센터 활용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있다.
시는 지난 7월부터 본격 운영 중인 농산물가공센터를 통해 농가들이 시제품 개발 및 생산 판매 기회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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