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하동군은 청년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한 '하동형 청년 주거비 지원사업' 4분기 신청을 받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경남 하동군이 하동형 청년 주거비 지원사업' 4분기 모집을 시작했다. 하동군청 전경 [사진=뉴스핌DB] 2023.11.08 |
신청은 이날부터 12월 10일까지다. 지원 대상은 하동군에 거주하는 19~45세 이하 청년 중 보증금 1억 원 이하의 월세 무주택자 또는 전세·매매·신축 목적의 2억 원 이하 대출자다.
선정되면 월세 또는 대출이자의 50%, 최대 월 20만 원을 지원받는다. 단, 주택 소유자와 주거급여 대상자 등은 제외된다.
모집 인원은 300명이다. 예산 초과시 가구원 수와 거주기간 등으로 선정한다. 신청은 구비 서류를 갖춰 방문, 우편, 이메일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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