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ERP 전문 기업 영림원소프트랩이 사회적 책임 실천의 일환으로 '여가친화인증 기업' 인증 획득 및 김장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영림원소프트랩은 직원들의 일과 삶의 균형을 중시하고 건강한 기업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프로그램과 정책을 실천해 왔다. 또 사회 공헌 활동을 매년 지속적으로 펼치며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강화하고 있다.
이번에 영림원소프트랩이 선정된 '여가친화인증제도'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이다. 국민 여가 활성화를 위해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이나 공공기관에 인증을 수여하고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영림원소프트랩은 ▲스마트 워케이션 ▲유연근무제 ▲사내 동호회 운영 등 직원들의 여가 생활 지원을 위한 회사 차원의 노력을 인정받아 여가친화인증 기업으로 선정됐다.
여가친화경영 기업∙기관 인증식 인증 기업 단체 사진. [사진=영림원소프트랩] |
영림원소프트랩 홍기화 상무는 "직원들의 행복이 곧 기업의 성장으로 이어진다고 믿는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영림원소프트랩은 가양5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정, 장애인 세대 등 취약 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김장 나눔 봉사 활동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 회사 임직원 52명과 가양5종합사회복지관 사회복지사 24명이 참여하여 총 6,170kg의 김장 김치를 617가구에 전달했다.
영림원소프트랩 오영수 부사장은 "영림원소프트랩은 단순한 수익 추구를 넘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영림원소프트랩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후원 중인 서울 강서구와 파주 지역 보육원에 선물을 전달하는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임직원들은 매년 어린이날과 크리스마스에 어린이들이 직접 고른 선물을 마련해 마음을 담은 편지와 함께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올해도 약 100여 명의 아이들에게 선물을 전할 예정으로, 영림원소프트랩은 이러한 활동을 통해 이웃에 기쁨과 희망을 선사하고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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