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부영그룹이 재정 지원하는 창신대학교 대학원은 2025학년도 신입생 모집에 163명이 지원했다고 26일 밝혔다.
창신대학교 전경 [사진=창신대학교] |
창신대학교는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지난 7일부터 15일까지 2025학년도 전기 신입생 입학원서를 접수했다.
간호학과, 부동산경영학과, 미용예술학과, 유아교육학과 등 지역사회 전문 인력 양성과 밀접한 학과에 지원자가 집중돼 전문 인력 양성의 요람으로서의 입지를 재확인했다.
창신대학교 대학원은 오랫동안 지역사회에 전문가 인력을 공급하고 학위 취득에 대한 수요를 맞추기 위해 전 대학원생들에게 등록금의 50%를 장학금으로 지원하고 있다. 또한 우수한 교수 인력 확보와 체계적인 교과과정을 통해 학생들에게 높은 수준의 지원을 제공한다.
창신대학교 대학원은 오는 30일 면접 및 실기 고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다음달 9일 합격자를 발표한다. 추후 결원이 발생할 경우 2025년 1월 20일부터 추가모집도 진행된다.
창신대학교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공유가치를 창출하는 스마트 휴먼 교육 특성화 대학을 지향하는 창신대학교와 창신대학교 대학원이 부영그룹과 함께 앞으로도 경남 지역을 대표하는 작지만 강한 대학으로서의 저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min7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