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롯데그룹은 28일 대규모 쇄신 통한 혁신 기반 조성을 중심으로 화학 계열사를 포함한 2025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롯데케미칼 첨단소재 대표이사 이영준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해 롯데 화학군 총괄대표를 맡는다.
이 사장은 화학과 소재 분야 전문가로 사업과 조직의 체질을 바꿔 롯데 화학군 전반의 근본적 경쟁 우위를 확보할 인물로 평가받는다.
특히 롯데케미칼 기초소재 대표이사를 겸임해 기초화학 중심 사업을 고부가가치 스페셜티 중심 사업구조로 신속하게 전환하는 작업을 진두지휘한다.
이영준 롯데그룹 화학군 총괄대표 사장. [사진=롯데] |
■ 이영준 롯데그룹 화학군 총괄대표 사장
- 1965년생(59세)
- 대신고
- 고려대 화학공학
- 카이스트 고분자공학 (석·박)
- 1991~2001 삼성종합화학 복합연구팀장
- 2001~2004 MIT 포닥/M-Biotech
- 2004~2011 제일모직 생산기술연구센터장, 케미칼연구소장
- 2012~2014 제일모직 개발팀장, 여수사업장장
- 2014~2016 삼성SDI PC사업부장
- 2016~2020 롯데첨단소재 PC사업본부장
- 2020~現 롯데케미칼 첨단소재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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