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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설공단, 근로자 안전관리 시스템 내년 도입

기사입력 : 2024년11월29일 06:00

최종수정 : 2024년11월29일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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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소규모 공사 현장에 적용
위험성 평가·실시간 점검 기능 포함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시설공단은 29일 '근로자 안전관리 시스템' 도입 계획을 밝혔다. 이 시스템은 도심 소규모 공사 현장에서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내년부터 공사 현장에 본격 도입‧활용된다. 

안전관리시스템은 산업안전보건법·중대재해처벌법 등의 법적 의무를 이행하기 위한 방안으로, 안전 인프라가 부족한 영세 건설업체에서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현장 모습 [사진=서울시설공단]

웹과 모바일 기반의 이 시스템은 위험요소를 평가할 수 있는 '위험성 평가' 코너를 제공한다. 근로자들이 발견한 위험 요소들은 수준별로 분류돼 있으며 해당 요소에 대한 해결 방법도 즉시 확인 가능하다.

법적 기준에 부합하는 '일일 안전점검'과 작업 전 안전 수칙을 공유하는 '작업 전 안전점검회의' 기능도 갖추고 있다. 또 작업 현장의 안전 상황을 실시간으로 점검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된다.

서울시설공단은 지난 6개월간 서울 내 두 개 현장에서 이 시스템을 시범 운영해 효과성을 입증한 바 있다.

한국영 이사장은 "근로자 안전관리시스템은 현장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안전 관리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kh9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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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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