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상면 비닐하우스 피해 확인
[함양=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함양군은 지난달 폭설 피해가 집중된 서상면 일대 비닐하우스화 오미자 과원 등을 진병영 군수가 현장을 직접 방문해 상황을 점검하고 농가들을 위로했다고 2일 밝혔다.
진 군수는 이 자리에서 "이번 폭설로 인한 피해 현황을 신속히 조사하고, 피해 시설을 지원할 수 있도록 장비 및 인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지난달 27일부터 삼일간 많은 눈이 내리면서 비닐하우스, 오미자 과원 등을 포함해 모두 13건의 피해가 접수된 가운데, 현재 농업재해대책추진반을 지속 운영하며 피해조사 및 복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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