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이 지난달 25일부터 28일까지 수험생들을 위한 '2024 수능탈출 고생했3'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수능을 마친 학생들을 대상으로 영화관에서 희망하는 영화 관람과 학교에 마련된 포토부스에서 교사, 친구들과 기념사진을 찍는 등 특별한 순간을 담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수능을 마친 고3 학생들이 영화 관람을 하고있다. [사진=논산계룡교육지원청] 2024.12.03 gyun507@newspim.com |
해당 프로그램은 매년 수능시험 이후 진행되며 시험으로 긴장해 있던 학생들이 친목 향상과 감성을 강화할 수 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박양훈 교육장은 "수능을 위해 힘든 시간을 견뎌낸 수험생들이 잠시나마 스트레스를 풀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길 바란다"며 "청소년들이 행복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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