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3일 "종북 세력을 척결하고, 자유 헌정질서를 지키기 위해 비상 계엄을 선포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밤 긴급브리핑을 통해 "지금까지 패악질을 일삼은 망국의 원흉 반국가세력을 반드시 척결하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체제 전복을 노리는 반국가세력 준동으로부터 국민의 자유와 안전 국가지속가능성을 보장하며 미래 세대에게 제대로된 나라 물려주기위한 것"이라며 "자유대한민국 영속성 위해 부득이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울=뉴스핌]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0월 15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청사에서 2024년도 제44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2024.10.15 photo@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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