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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24년도 문화유산돌봄 우수기관 선정…2년 연속 최우수

기사입력 : 2024년12월13일 09:59

최종수정 : 2024년12월13일 09:59

문화유산 관리 계획의 체계적 접근과 집행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는 국가유산청의 2024년도 지역문화유산돌봄센터 평가에서 '부산문화유산돌봄센터'가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최우수 에스(S)등급'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사진=부산시] 2024.12.13

시는 문화유산돌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 25개 지역문화유산돌봄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부산시는 문화유산 관리 사업의 계획과 집행, 성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문화유산돌봄사업은 국가 및 시지정문화유산과 비지정문화유산의 보존을 목적으로 하며, 일상수리와 경미수리를 통해 운영된다.

시는 자연재난 시 긴급 모니터링을 통해 타 시도의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 2024년 부산문화유산돌봄사업 체험교실은 동래부동헌에서 개최되어 학생과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2년 연속 최우수 등급과 문화유산 우수기관 표창을 받게 되어 뜻깊다"며 "부산의 모범사례를 이어가 '문화유산 돌봄 최고의 도시'로서의 명성을 계속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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