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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부산형 라이즈 얼라이언스' 출범…2030 글로벌 허브도시 목표

기사입력 : 2024년12월16일 07:35

최종수정 : 2024년12월16일 07:35

지역 혁신 4대 프로젝트의 전략적 구상
대학과 지역 협업 지속 가능 성장 도모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는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박형준 시장 주재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인 '부산형 라이즈 얼라이언스'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 라이즈 비전 및 목표 [표=부산시] 2024.12.16

이는 2025년 본격 시행 예정인 라이즈의 사전 준비로, 지역대학 및 관계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성공적인 출범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이 목표다.

출범식에는 성창용 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위원장, 최윤홍 시교육감 권한대행, 부산지역 22개 대학 총장 등 지역 상공계와 공공기관장이 참석한다. 교육부와 중앙라이즈위원회 관계자도 참여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자리가 마련됐다.

부산시의 라이즈 기본계획은 '2030 글로벌 허브도시'라는 비전 아래 인재혁신, 산업혁신, 사회혁신, 대학혁신의 4대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부산형 라이즈'는 교육 모델 유형화, 공동기획 방식, 개방적 협력 추진 등 차별화된 접근으로 지역과 대학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한다.

박형준 시장은 "부산형 라이즈는 지역 혁신의 중심축이 될 것이며, 이를 통해 부산이 대한민국의 대표 지역혁신 모델로 도약하기를 기대한다"면서 "31개 기관이 참여하는 얼라이언스 협약식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협력도 강화된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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