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학국단 입증...전 분야서 두각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청주대학교 학군단이 2024 육군본부 우수 학군단 선발 심의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하며 '명품 학군단'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청주대는 이번 심의에서 '인력 획득', '전투 준비', '교육 훈련', '부대 관리' 등의 분야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최우수 학군단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청주대 김윤배(맨 앞줄 오른쪽 6번째)총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지난 7월 육군학생군사학교에서 입영훈련을 받고 있는 학군단 학생들을 방문해 격려하고 있다.[사진=청주대] 2024.12.16 baek3413@newspim.com |
이로써 육군 참모총장 부대표창을 받을 예정이다.
올해 청주대 학군단은 ROTC 훈련생 중 최우수 인력인 특급 전사를 배출하며 탁월한 성과를 거뒀다.
과거에도 청주대 학군단은 여러 평가에서 최우수 학군단으로 선정되며 명성을 이어 오고 있다.
청주대는 후보생 훈육 여건 개선과 자질 향상을 위해 장학금 지급, 학군단 시설 리모델링 등 다양한 지원을 펼치고 있다.
김윤배 총장은 "첨단 국방 과학기술 분야 인재 양성을 통해 청주대 학군단이 '명품 학군단'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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