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의회 의원들은 16일 오후 1시10분께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의기관의 구성원으로서 대통령 탄핵 등 일련의 상황이 불러온 민생 불안정에 대해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최학범 경남도의회 의장(왼쪽 세번째)이 16일 오후 1시10분께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대통령 탄핵과 관련해 의원 전체 명의로 된 입장문을 읽고 있다. 2024.12.16 news2349@newspim.com |
최학범 의장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헌법 절차가 신속히 진행되어 국민과 도민의 생활이 안정을 찾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경남도와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도민의 생업과 일상을 안정시키며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의원들은 "도민들에게 흔들림 없는 일상 유지를 요청하며, 민생을 최우선으로 챙기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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