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NH농협생명은 지난 13일 폭설 피해를 입은 경기도 화성시를 찾아 일손을 지원했다고 16일 밝혔다.
경기 화성 지역은 지난달 말 내린 폭설로 큰 피해를 입어 복구를 위한 일손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번 일손돕기에는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시설하우스의 방조망을 폐기하고 비닐을 수거하는 등의 활동을 하며 노력했다.
NH농협생명 윤해진 대표는 "갑작스러운 폭설로 농업시설과 농가의 피해가 크다"며 "농협생명은 농업인과 고객들이 신속히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NH농협생명은 지난달 29일부터 폭설 피해자를 대상으로 보험료 납입 유예와 연체이자 면제를 시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농촌봉사활동 ▲'함께하는마을' 일손돕기 ▲농산물 구매 및 나눔행사 ▲농촌순회진료 활동 등 지역사회와 농업인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NH농협생명은 12월13일 폭설 피해를 입은 경기도 화성시를 찾아 일손을 지원했다. [사진=NH농협생명] 2024.12.16 ace@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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