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커뮤니케이션 기술로 협업 역량 증대
실전형 AI 활용법으로 취업 가능성 확대
경력 단절 극복 위한 혁신적 교육 프로그램
[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경북보건대학교가 주최한 'DX 트레이닝 코스'가 신중년 수강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되었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 전환 시대에 재취업을 희망하는 신중년들이 디지털 기술 활용에 어려움을 느끼지 않도록 돕고 자신감 있는 사회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사진 = 경북보건대학교] |
30차시에 걸쳐 진행된 이번 교육은 디지털 전환(DX)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생활에 유용한 디지털 기술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특히 다양한 연령대의 수강생들이 디지털 기술을 쉽게 배우고 활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여 큰 만족도를 얻었다.
30차시로 구성된 'DX 트레이닝 코스'는 ▲DX 이해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취업으로 이끄는 생성형 AI ▲도전 취업의 과정으로 구성되었다. 디지털 전환의 의미와 방법, 디지털 전환에 필요한 혁신 요소를 점검하고 기술의 변화로 시장 환경 및 기업이 어떻게 변화할지 함께 탐색하며, 경력 단절로 인해 멀어진 직장 문화의 변화에 대해 거리감을 좁히기 위한 과정으로 디지털 도구를 활용하여 팀원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고 업무 협업이 더욱 효율적으로 이루어지도록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경험의 기회가 제공되었다.
경북보건대학교 이은직 총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신중년 구직자들이 디지털 리터러시 역량을 강화하고 급변하는 노동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상생하는 대학으로서 지역민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ohzi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