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2024년 지정된 글로컬대학의 성과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총장 간담회를 연다고 교육부가 밝혔다.
간담회에는 올해 신규 지정된 10개 글로컬대학의 총장과 김중수 글로컬대학위원회 위원장, 김우승 글로컬대학위원회 부위원장, 홍원화 한국연구재단 이사장 등이 참여한다.
정부세종청사 교육부 전경 [사진 = 뉴스핌] |
참석자들은 글로컬대학의 혁신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혁신모델별 맞춤형 지원전략을 논의한다.
또 대학 내·외의 벽을 허무는 시험대(테스트베드) 성격의 글로컬대학에 우선 적용할 규제개혁과 전체 대학으로의 확산 방안, 글로컬대학과 교육부가 함께 하는 혁신 지원 토론회, 글로컬대학위원회와 전문가들이 핵심과제 이행 방안을 논의하는 콜로키움 등 다각적인 지원 방안도 논의한다.
이 부총리는 "글로컬대학은 대학 혁신의 선도자로서 막중한 책무성을 갖고 성과 창출과 확산에 전력을 다해 줄 것"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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