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년음악회와 불꽃쇼, 시민 참여의 장 마련
소망타워 다중 매체 공연, 문화적 접근 확대
[울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울산시는 오는 31일 울산대공원 동문광장에서 송년제야 및 신년맞이 행사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갑진년(甲辰年) 한해를 마무리하는 송년 제야행사와 을사년(乙巳年) 새해를 맞이하는 신년맞이 행사가 시민의 안녕과 울산시 시정발전을 기원하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된다. 사진은 울산시청 전경 [사진=뉴스핌DB] 2019.12.19 |
김두겸 울산시장을 포함한 2만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송년음악회, 울산대종 타종, 불꽃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소찬휘와 박상민 등 인기 가수들이 무대를 꾸민다.
울산대종 타종은 자정부터 이뤄지며, 총 33번의 타종이 계획돼 있다. 신규 프로그램인 소망타워 다중 매체 공연과 벼룩시장도 함께 진행된다.
행사는 루미나리에 설치와 함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시민들과 겨울의 따뜻한 감성을 나눈다.
시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하며, 이 행사가 울산의 자긍심을 높이는 기회가 되길 기대했다.
psj94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