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정장선 평택시장이 29일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항공기 사고와 관련해 애도와 지원의 뜻을 밝혔다.
정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늘 아침 무안 공항에서 발생한 안타까운 비행기 사고 소식에 깊은 슬픔을 느낀다"며 "유가족 여러분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정장선 평택시장이 무안 항공기 사고와 관련해 자신의 SNS를 애도의 뜻을 전했다. 사진은 SNS 캡처본이다.2024.12.29 krg0404@newspim.com |
이어 정 시장은 "단 한사람의 생명이라도 더 구할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한다"며 "평택시는 이번 사고로 고통을 겪고 계신 국민 여러분의 아픔을 깊이 공감한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평택시는 지원이 필요할 경우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사고는 오전 9시 7분께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착륙 중이던 항공기가 활주로를 이탈해 울타리 외벽을 충돌하면서 발생했다.
사고가 난 항공기는 태국 방콕에서 출발해 무안으로 입국하던 제주항공 7C 2216편으로 승객과 승무원 등 181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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