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의회가 2025년 새해를 맞아 신년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2일 시의회는 지난 1일 평택시 현덕면에 위치한 현충탑을 찾아 순국선열에 헌화와 묵념을 올리며, 새해 의정활동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고 밝혔다.
현충탑을 찾아 참배하고 있는 평택시의회 강정구 의장[사진=평택시의회] |
이어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주요 의사일정에 대한 점검을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강 의장은 "올해 시민과의 소통을 통해 민생 문제 해결과 행복한 평택 실현을 목표로 하겠다"며 "지혜로운 푸른 뱀의 해인 2025년, 모든 계획이 실현되길 바라며, 시민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평택시의회는 2월 10일 제254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총 6회의 회의를 통해 84일간의 의사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회기에서는 주로 민생 문제 해결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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