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오전 9시~오후 9시 운영
[여수=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여수시는 여수 문화홀 로비에 설치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오는 10일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며, 조문 편의를 위해 공무원 2명이 3교대로 상주 근무한다.
전남 여수시청 문화홀 로비에 마련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합동분향소. [사진=여수시] 2025.01.06 ojg2340@newspim.com |
지난해 12월 31일부터 운영된 합동분향소에는 현재까지 2000여 명의 조문객이 발걸음을 했다.
시 관계자는 "여수시 전 공직자도 검은색 리본을 달아 추모의 뜻을 이어갈 것이다"며 "희생자 유가족들께 위로의 마음이 전해지길 바라며 시에서도 가용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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