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명피해 없어
[영덕=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동해안을 중심으로 건조특보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12일 영덕군 남정면 회리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발화 1시간20여분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12일 오전 8시29분쯤 영덕군 남정면 회리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발화 1시간20여분만에 진화됐다.2025.01.12 nulcheon@newspim.com |
신고를 받은 산림당국은 진화헬기 5대와 진화인력 196명, 장비 41대를 긴급 투입해 발화 1시간21분만인 이날 오전 9시50분쯤 진화했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불조사감식반의 현장 조사를 통해 정확한 발화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과 경북도는 "작은 불씨도 소홀히 할 경우 대형산불로 확산위험이 있으므로 불씨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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