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성·효율성 강화 위해 전담 위원회 운영
[함평=뉴스핌] 김시아 기자 = 전남 함평군이 건축물 해체 심의를 전담할 '건축물 해체 전문심의위원회'를 신설했다.
14일 함평군에 따르면 기존의 군 건축위원회 대신 건축 해체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구성됐다.
전남 함평군청 전경 [사진=함평군] |
위원회는 건축직 사무관과 민간 전문가 4명, 총 5명으로 구성돼 오는 2027년 10월까지 활동한다.
위원회는 해체 심의에서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예산 소모 감소와 심의 기간 단축을 추구한다.
함평군은 이번 전문심의위원회가 건축 행정 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함평군 관계자는 "전문심의위원회 신설이 군민 안전과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aasaa7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