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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장 초청 강연...미래 에너지 비전 공유

기사입력 : 2025년01월15일 17:36

최종수정 : 2025년01월15일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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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핌] 오종원 기자 = 세종시는 15일 시청 여민실에서 오영국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장을 초청해 '핵융합 에너지와 친환경 에너지 패러다임'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시와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이 함께 지속 가능한 미래 에너지 비전을 공유하고 관련 분야에 대한 공무원들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시청 여민실에서 오영국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장 초청 특별 강연이 개최됐다. [사진=세종시] 2025.01.15 jongwon3454@newspim.com

이날 강연에서는 시 직원과 공공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핵융합에너지 연구 최신 동향과 한국의 핵융합 발전 전략이 소개됐다.

핵융합 발전은 중수소·삼중수소 등 가벼운 원자핵의 융합반응을 인공적으로 구현해 에너지를 만드는 방식으로 태양이 빛과 열을 내는 원리와 동일해 '인공태양'이라는 별칭이 있다.

특히 생산과정에서 온실가스 배출이 없고 안정성이 높아 미래 에너지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오영국 원장은 핵융합 발전의 특징·기본원리와 함께 한국형 핵융합로(KSTAR)와 국제핵융합실험로(ITER) 프로젝트를 포함한 핵융합에너지 기술의 최신 연구 성과를 소개했다.

이어 안정적인 고효율 에너지 생산이 가능해 경제적 효과는 물론 무탄소 생산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 등 환경적인 측면에서도 파급효과를 낼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밖에도 연구원의 기술개발 노력, 핵융합에너지 상용화 가속화 전략과 함께 최근 이뤄지는 에너지 패러다임 전환 상황에서 세종시가 친환경 에너지 선도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선 미래에너지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관련 산업을 육성해야 한다고 제언하기도 했다.

한편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은 핵융합에너지 개발을 선도하는 국내 유일의 핵융합 전문 연구기관이다.

연구원은 한국형 핵융합로(KSTAR) 개발, 국제핵융합실험로(ITER) 프로젝트 참여 및 원천 기술 확보 등 핵융합에너지 기술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jongwon34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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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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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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