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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브리핑]엔씨소프트, '다이어트 중인데 디저트를 먹어버렸다' 목표가 260,000원 - SK증권

기사입력 : 2025년01월16일 08:48

최종수정 : 2025년01월16일 08:55

[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SK증권에서 16일 엔씨소프트(036570)에 대해 '다이어트 중인데 디저트를 먹어버렸다'라며 투자의견 '매수'의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목표가 260,000원을 내놓았다.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 때, 이 종목의 주가는 목표가 대비 41.9%의 추가 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 엔씨소프트 리포트 주요내용
SK증권에서 엔씨소프트(036570)에 대해 '4Q24 Preview, 영업손실 1,155억원 전망. 신작 흥행 입증 필요: 현재 삼성동 엔씨타워는 매각 입찰 중, 2 분기에 부동산 매각 이익 약 4 천억원을 반영 했다. 타겟 멀티플은 최근 낮아진 hit ratio 를 감안해 기존 적용 멀티플에 30% 할인 적용(14x), 목표주가는 26 만원을 유지한다. 대규모 구조조정이 상반기 내 마무리되고, 비용단에서는 인건비만 연간 천억원 수준 감소한다. 또한 비핵심 프로젝트 및 수익성이 낮은 타이틀의 서비스를 종료함에 따라 지급수수료도 절감된다. 작년에 출시한 신규 게임들은 모두 흥행에 실패했다. 올해 2 분기 <택탄>과 신규 스핀 오프 게임, 하반기 <아이온 2>와 의 출시를 준비 중이지만 <아이온 2> 외에는 흥행에 대한 기대치가 높지 않다. 자산가치가 주가 하방을 방어하고 있지만 올해에도 신작의 성공을 입증해보이지 못한다면 추가 하락이 불가피하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SK증권에서 '4Q24 매출액 4,111 억원(+2.3% QoQ, 이하 동일), 영업손실 1,155 억원(적전), 순손실 1,066 억원(적전)으로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하회할 전망이다. 리니지 M(-23.9%)은업데이트 효과 소멸되며 전분기대비 감소, 2M, W 도 순위 반등에 실패해 모바일 매출은 2,371억원(-6.4%)으로 예상한다. 글로벌은 피크 동접자 수가 33.6만-> 현재 4.4 만 수준으로 빠르게 감소했지만 4 분기에는 출시 초반 스팀 매출 상위권을 기록한 효과로 로열티 매출이 327 억원 수준 반영될 것으로 추정한다. 12 월 출시한 <저니 오브모나크>는 예상대비 저조한 성과를 보이며 매출 기여는 제한적이다.'라고 밝혔다.


◆ 엔씨소프트 직전 목표가 대비 변동
- 목표가 유지, 260,000원 -> 260,000원(0.0%)
- SK증권, 최근 1년 목표가 지속 상승

SK증권 남효지 애널리스트가 이 종목에 대하여 제시한 목표가 260,000원은 2024년 11월 29일 발행된 SK증권의 직전 목표가인 260,000원과 동일하다. 최근 1년 동안 이 종목에 대해 SK증권이 제시한 목표가를 살펴보면, 24년 01월 18일 230,000원을 제시한 이후 최고 목표가인 300,000원과 최저 목표가인 220,000원을 한 번씩 제시하였다.
이번 리포트에서는 최고 목표가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처음 목표가 대비 상승한 가격인 260,000원을 제시하였다.


◆ 엔씨소프트 목표가 컨센서스 비교
- 평균 목표가 256,550원, SK증권 전체 의견과 비슷한 수준
- 지난 6개월 대비 전체 컨센서스 낙관적 변화
- 목표가 상향조정 증권사 3개

오늘 SK증권에서 제시한 목표가 260,000원은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 평균 목표가인 256,550원과 비슷한 수준으로 이 종목에 대한 타 증권사들의 전반적인 의견과 크게 다르지 않다.
참고로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의 평균 목표가인 256,550원은 직전 6개월 평균 목표가였던 242,222원 대비 5.9% 상승하였다. 이를 통해 엔씨소프트의 향후 주가에 대한 증권사들의 전체적인 분석이 낙관적임을 알 수 있다.

이 기사는 뉴스핌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실시간으로 작성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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