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평산단 지원 연장 촉구 및 해양쓰레기 국비 지원 확대 건의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의회는 지난 16일 강원특별자치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제250차 월례회를 주관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축제 성공 개최를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강원특별자치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사진=동해시의회] 2025.01.17 onemoregive@newspim.com |
이날 월례회에서 채택된 "북평국가·일반산업단지 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 연장 지정 건의문"은 북평산단 입주기업들의 경영난 개선과 강원영동남부권 제조산업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건의문에는 지정이 연장되지 않으면 물류비, 폐수처리비 등 지원이 중단돼 지역경제에 타격이 불가피하다는 점이 강조됐다.
또 "해양쓰레기 수거 및 처리 국비 지원 확대 건의문"도 의결돼 중소벤처기업부 등 관련 기관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는 국책사업인 동해신항 확장과 수소저장운송 클러스터 사업 성공을 위한 필수적인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지역 발전과 시군 현안 해결을 목적으로 매월 회의를 열고 있으며, 다음 회의는 철원군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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