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수원특례시 팔달구 인계동의 근린생활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18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 화재는 전날 오후 4시 12분 접수된 신고 후 약 20분 만에 진압됐다.
수원특례시 팔달구 인계동의 근린생활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
신고 접수 당시 소방대는 50명이 투입되었으며, 17대의 장비가 동원됐다. 현장에 도착한 소방대는 4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 내용을 바탕으로 인명 검색과 화재 진압을 실시했다.
화재 발생 당시 3층에 거주하던 71세 여성이 자력으로 대피했으나 인명 피해는 없었다. 4층 발화 지점에는 인명 피해가 없었고, 주변으로의 연기 유입도 확인되지 않았다. 재산 피해는 현재 조사 중이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경위 등에 대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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