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래밍 교육 확대와 정보 교육 격차 해소에 기여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넥슨재단은 프로그래밍 교육 저변 확대를 위해 일반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코딩 대회 '2024 학교 친구 프로그래밍 챌린지(School Friends Programming Challenge, 이하 SFPC)'를 후원했다고 20일 밝혔다.
SFPC는 한국정보교사연합회와 충청남도교육청이 주최하는 대회로, 학생들이 수업에서 배운 프로그래밍 지식을 활용해 문제 해결에 도전할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해 대회는 전북대학교에서 열렸으며, 전국 일반고 학생 1,600여 명이 참가했다.
이 대회는 시도별 정보 교육 격차를 줄이고 지역 간 교사 역량을 공유하기 위해 매년 다른 개최지에서 열리고 있다. 개최 지역의 교사들과 공동으로 행사를 기획·운영하며 교육 현장에서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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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재단이 프로그래밍 교육 저변 확대를 위해 일반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코딩 대회 '2024 학교 친구 프로그래밍 챌린지(School Friends Programming Challenge, 이하 SFPC)'를 후원했다. [사진=넥슨재단] |
넥슨재단은 지난 2022년부터 SFPC를 후원해오고 있으며, 자사의 무료 코딩 학습 플랫폼 'BIKO'를 통해 청소년들의 코딩 역량 강화와 관심 제고에 힘쓰고 있다. 올해 대회에서는 'BIKO'와 연계한 '공부하기 챌린지' 이벤트를 열어, 참가 학생들과 정보교사들이 함께 'BIKO' 플랫폼의 대회 기출문제를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넥슨재단은 이번 대회를 포함해 '넥슨 청소년 프로그래밍 챌린지(NYPC)'와 'BIKO' 플랫폼 개발 등 코딩 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의료 시설 확충과 교육 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