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수빈 기자 = 현대제철은 22일 2024년 4분기 실적 컨퍼런스 콜에서 4분기 별도 실적으로 매출이 4조4835억원, 영업이익 7억, 당기순이익 1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현대제철 당진공장. [사진=현대제철] |
현대제철은 "철강 시장 회복 지연으로 인해 판매가 하락에도 원재료비 감소로 스프레드가 유지됐고 전력 단가 인상으로 인한 비용 증가로 전년 대비 영업이익이 314억원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기요금은 kWh당 16.9원이 인상됐고 4분기만 17억 정도 영향을 미쳤다"며 "2025년에도 인상된 기준으로 원가 상승이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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