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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딥시크 쇼크의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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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민회 (이미지21대표, 미래기술문화연구원장)

중국산 파란고래가 전 세계를 흔들고 있다. 지난 20일 출시한 딥시크 (Deep Seek).

모델 훈련 비용 557만6000달러(약 80억원), 오픈AI의 GPT-4 개발 추정 비용의 18분의 1, 메타의 라마3 개발 비용의 10분의 1에 불과하다. 훈련에 사용된 GPU는 저 사양 ''H800'. 2022년 미국의 수출 규제로 H100의 중국 수출이 금지되면서 사양을 낮춰 중국 본토용으로 출시한 버전이다.

18분의 1의 비용으로 챗GPT o1에 필적할 만한 성능이라니. 중국산 AI의 미친 가성비는 미국 증시에 직격탄이 되었다. 딥시크 출시 7일만에 엔비디아 주가는 17% 급락, 하루 만에 시가총액 약 6000억 달러(약 840조 원)가 증발했다.

실리콘밸리의 유명 투자자 마크 앤드리슨(Marc Andreessen)은 X에 딥시크의 등장을 "AI의 스푸트니크 순간 (Sputnik Moment)"이라 평가했다. 1957년 소련이 세계 최초로 인공위성 스푸트니크 1호를 발사했을 때, 미국이 우주 경쟁에서 밀리고 있다는 위기감으로 대대적인 국가적 대응을 시작했던 것처럼 중국과의 좁아진 AI 기술 격차를 경계해야 한다는 것이다.

하민회 이미지21 대표.

뉴욕타임스(NYT)도 "실리콘밸리의 가장 어두운 시간(darkest hour)"이라는 표현으로 미국 AI 기술의 지배적 우위에 대해 강한 회의감을 드러냈다.

딥시크는 어떻게 미국의 칩 수출 제한에도 불구하고 고성능의 AI를 만들 수 있었을까?

딥시크가 스스로 설명하는 저비용 혁신의 비결은 5가지다.

첫째, 전문가 조합 (MoE, Mixture of Experts) 아키텍처. 딥시크는 AI에 복잡한 작업을 더 작은 작업으로 분해한 뒤 각 전문가에 할당하는 전문가 조합(MoE, Mixture of Experts) 모델을 적용했다. 예컨대 한 사람이 모든 책을 다 읽고 나서 답변해 주는 게 아니라, 학교에서 과목별 전문 교사들이 필요한 부분만 정리해 알려주는 교육 방식과 같다. 딥시크는 이 방식으로 6710억개 매개변수 중 약 340억개만 활성화함으로써 비용과 시간 모두를 크게 절약했다.

둘째, 8비트 부동소수점 연산 방식. 딥시크는 일반적으로 숫자를 32개의 0 또는 1, 즉 32비트의 부동소수점으로 연산하는 방식을 8비트로 확 줄여 메모리 사용량을 FP32(32비트) 대비 약 75% 절감한다. 또 저수준 어셈블리 코드를 활용하여 저 사양 GPU에서의 성능을 극대화했다.

[서울=뉴스핌] 최헌규 중국전문기자= 2025.02.01 chk@newspim.com

셋째, 오픈소스. 딥시크는 이미 공개된 AI 관련 소스코드 등을 바탕으로 개발됐다. 마치 기존 요리 레시피를 참고해 새 요리를 만드는 것과 비슷하다. 누구나 소스 코드를 수정하고 배포할 수 있는 만큼 수많은 개발 인력과 비용을 들여 AI 구동에 필요한 모든 코드를 개발할 필요가 없고 이미 검증된 코드를 가져다 사용하기 때문에 짧은 기간에 고성능 AI를 내놓을 수 있었다.

넷째. 연구 생태계 혁신. 클라우드 의존도를 줄이고 스마트폰과 노트북에서도 고성능 AI를 실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대학 등 소규모 연구진이 고 사양 인프라 없이도 AI 실험을 진행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했다.

다섯째. 중국의 저렴한 인건비 및 정부의 지원금 혜택.

한 가지는 확실하다. '제한이 혁신을 낳은' 딥시크는 AI기술의 승부점을 변화시켰다. 보다 더 높은 성능보다 누가 더 적은 비용으로 고성능을 구현할 것인가 하는 '저비용 혁신'으로 말이다.

등장이 드라마틱했던 만큼 딥시크에 대한 논란도 끊이지 않고 있다.

딥시크의 성능과 가성비에 대한 시장 반응이 지나치게 부풀려졌다는 지적부터 딥시크의 훈련비용은 실제론 훨씬 더 많을 것이다, 중국 수출이 금지된 엔비디아의 고사양 AI 반도체를 다량 보유했을 가능성이 크다, 오픈AI의 저작권을 침해했을 수 있다는 등의 다양한 의심과 비판을 받고 있다.

현실적으로 가장 우려되는 건 중국 정부에 데이터가 유출될 가능성이다. 딥시크는 개인정보 보호 약관에서 중국 내 서버에 데이터를 수집하고 저장한다고 명시하고 있고, 이와 관련한 분쟁은 중국 정부 법률의 적용을 받는다고 밝혔다. 블룸버그에 의하면 딥시크는 AI 모델 학습을 위해 이용자들이 입력한 키보드 패턴이나 텍스트, 오디오, 파일, 피드백, 채팅 기록과 다른 콘텐츠를 수집하고 회사 재량에 따라 해당 정보를 법 집행기관 및 공공 기관과 공유할 수 있다.

세계 각국도 대응에 나섰다. 이탈리아는 딥시크에 20일 이내에 데이터 수집 및 처리 방식에 대한 명확한 설명을 요구하며 조사결과가 나올 때까지 서비스를 차단했다. 미국은 나사(NASA)와 해군에서 사용을 금지했고 의회와 법무부에서 딥시크의 데이터 수집 방식과 국가 안보 위협 가능성을 조사 중이다. 대만 정부는 모든 공공 부문 및 주요 인프라 시설에서 딥시크의 사용을 금지했고 아일랜드, 벨기에, 영국, 프랑스 등 유럽주요국들 역시 국가 안보관점에서 딥시크 서비스 제공방식을 검토 중이다. 우리나라도 개인정보보호위원회(PIPC)에서 딥시크의 사용자 데이터 수집 처리에 관해 조사 중이다.

딥시크는 저비용 고성능 AI 모델로 주목받고 있지만 중국기업인 만큼 데이터 프라이버시와 국가 안보 문제로 인해 세계 각국의 강력한 규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기술적인 문제를 넘어 지정학적 요인도 작용한다.

딥시크 쇼크는 미국과 중국의 압도적인 AI양강 구도에서 기술력 6~7위로 점점 격차가 벌어지고 있는 한국 입장에서는 저비용 고효율 AI 개발 패러다임으로 전환할 절호의 기회다. 한국 AI산업의 현 주소를 냉정한 시각으로 진단해 거듭 날 수 있는 보완책을 마련해야 한다.

무엇보다 국가 주도의 R&D가 필요하다. 대규모 투자와 함께 반도체-AI 민관 융합 클러스트를 구축하고 초경량 고효율 모델 연구에 나서야 한다. 

AI 전문가 중국 41만 명, 미국 20만 명에 비해 한국은 2만 명에 불과하다. 인재의 해외유출 방지체계도 미흡한 상황에서 무엇보다 인재양성 시스템의 개편이 시급하다. 초 중등 교육과정에 AI 기초 교육을 필수화하고 대학에 AI 융합학과 신설하고 산학협력 프로그램 확대해 저변을 넓힐 필요가 있다.

데이터 인프라 구축에도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공공기관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수집·가공해 AI 학습용 데이터셋을 구축하고 개인정보보호법을 유연하게 조정해 AI 학습 데이터로 활용할 수 있도록 AI규제 프레임워크를 정비하는 일도 고려해야 한다.

딥시크 쇼크의 진정한 의미는 혁신이 패권에 도전해 글로벌 패러다임을 바꿔 놓았다는 점이다. 제한이 혁신을 낳는다면 한국 역시 누구보다 잘 해 낼 수 있지 않겠는가? 국가가 제 역할을 해내지 못하는 작금의 혼란스러운 상황이 안타까울 뿐이다.

◇하민회 이미지21대표(미래기술문화연구원장) =△경영 컨설턴트, AI전략전문가△ ㈜이미지21대표 △경영학 박사 (HRD)△서울과학종합대학원 인공지능전략 석사△핀란드 ALTO 대학 MBA △상명대예술경영대학원 비주얼 저널리즘 석사 △한국외대 및 교육대학원 졸업 △경제지 및 전문지 칼럼니스트 △SERI CEO 이미지리더십 패널 △KBS, TBS, OBS, CBS 등 방송 패널 △YouTube <책사이> 진행 중 △저서: 쏘셜력 날개를 달다 (2016), 위미니지먼트로 경쟁하라(2008), 이미지리더십(2005), 포토에세이 바라나시 (2007)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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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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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판 다이소, '와우샵' 초저가 승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이마트가 5000원 이하 초저가 생활용품 편집숍 '와우샵(WOW SHOP)'을 앞세워 다시 한 번 초저가 시장 공략에 나섰다. 사실상 다이소가 독점해온 시장을 정조준한 행보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최근 이마트 매장 내 편집존 형태의 '와우샵'을 시범 운영 중이다. 지난 17일 왕십리점에 약 20평 규모로 도입한 데 이어 연말까지 은평점(19일), 자양점(24일), 수성점(31일) 등 총 4개 점포로 확대한다. 와우샵 은평점 전경. [사진=이마트 제공] 와우샵은 전 상품을 1000원·2000원·3000원·4000원·5000원 균일가로 판매하는 것이 핵심이다. 초저가 생활용품 1340여 개 중 64%를 2000원 이하, 86%를 3000원 이하로 구성해 가격 경쟁력을 전면에 내세웠다.  이마트는 앞서 2018년 '삐에로쇼핑'을 통해 유사한 초저가 실험에 나섰지만 2년 만에 사업을 철수한 바 있다. 삐에로쇼핑은 '오프프라이스+초저가'를 콘셉트로 1000원대 상품부터 브랜드 이월 상품까지 혼합 진열하고 미로형 동선과 자극적인 매장 연출로 주목받았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매장 정체성이 불분명하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상시 저가 매장인지 할인 전문점인지 소비자 인식이 흐릿했고 대형마트와 분리된 독립 매장 구조로 집객과 회전율을 안정적으로 확보하지 못한 점이 한계로 작용했다. 업계에서는 와우샵이 삐에로쇼핑과는 다른 출발선에 서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와우샵은 이마트 매장 내 편집존으로 운영돼 기존 고객 트래픽을 자연스럽게 흡수할 수 있고 전 상품을 1000원~5000원 균일가로 단순화해 가격 메시지도 명확하다. 무엇보다 이마트 해외 직소싱과 품질 관리 역량을 앞세워 '싼 가격이지만 믿을 수 있는 상품'이라는 인식을 강화하려는 전략이 눈에 띈다. 다이소 김포 장기점 매장 전경. [사진=다이소] 이 같은 평가의 배경에는 초저가 시장에서 이미 검증된 '성공 공식'이 존재한다는 점도 작용한다. 대표적인 사례가 다이소다. 다이소는 균일가, 생활필수품 중심, 언제 방문해도 저렴한 가격이라는 단순한 포지션을 수십 년간 흔들림 없이 유지해왔다. 복잡한 기획이나 과도한 연출 대신 소비자가 기대하는 가격과 품목을 정확히 충족시켰고 전국 단위 점포망을 통해 일상 동선 속 구매를 자연스럽게 만들었다.  와우샵의 성패를 가를 관건은 결국 '지속성'이다. 일회성 화제에 그치지 않고 상시 초저가에 대한 신뢰를 쌓을 수 있을지가 핵심이다. 업계에서는 이마트가 대형마트라는 기존 경쟁력 위에 초저가 포맷을 결합했다는 점에서 과거 삐에로쇼핑과는 구조적으로 다르다고 본다. 와우샵이 단기 실험을 넘어 이마트 매장의 고정 코너로 안착할 경우 초저가 시장의 판도에도 변화가 생길 수 있다는 분석이다. 한편 이마트는 올해 들어 와우샵 외에도 4950원 화장품 '글로우:업 바이 비욘드', 880원부터 4980원까지 가격을 고정한 '5K프라이스', 노브랜드 확대 등 초저가 실험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이는 과거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소비자가 체감하지 못하는 10원, 100원 차이는 의미가 없으며, 상식 이하 가격으로 팔아야 한다"고 강조해온 가격 철학의 연장선으로 해석된다. 중간 가격대는 사라지고 '초저가와 프리미엄만 살아남는다'는 그의 판단이 최근 이마트의 전방위 초저가 전략으로 다시 구현되고 있다는 평가다. mkyo@newspim.com 2025-12-24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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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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