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릉아산병원이 세계뇌졸중기구 주관 2024년 4분기 WSO 엔젤스 어워드에서 다이아몬드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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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아산병원 양구현 뇌졸중센터장(뒷줄 좌측에서 5번째)과 의료진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강릉아산병원] 2025.02.03 onemoregive@newspim.com |
이번 수상은 병원이 지난해 2분기 이후 3회 연속 다이아몬드상을 받은 것으로, 뇌졸중 치료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다.
WSO 엔젤스 어워드는 세계뇌졸중기구가 전 세계 병원의 뇌졸중 치료 성과를 평가해 수여하는 상으로, 다이아몬드, 플래티넘, 골드로 등급이 나뉜다. 다이아몬드상은 뇌졸중 환자의 치료까지 소요되는 시간, 재개통 치료 비율, 영상 검사 시행 비율 등에서 최상의 성과를 낸 병원에 수여된다.
강릉아산병원 뇌졸중센터 양구현 센터장은 "이번 성과는 모든 의료진과 직원의 헌신 덕분"이라며 "환자들에게 최상 치료를 제공하고 뇌졸중 치료 발전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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