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NH투자증권에서 06일 GS건설(006360)에 대해 '외형 방어와 원가율 안정'라며 투자의견 'BUY'의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목표가 22,000원을 내놓았다.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 때, 이 종목의 주가는 목표가 대비 27.2%의 추가 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 GS건설 리포트 주요내용
NH투자증권에서 GS건설(006360)에 대해 '4분기 매출액 3.4조원(+2%y-y), 영업이익 404억원(흑전%y-y, 영업이익률 1.2%)으로 컨센서스와 당사 추정치 소폭 하회. 당 분기 싱가포르 토목 현장에서 일회성 원가(200억원), 수도권 주택 1개 현장에서 개발부담금 청구 건으로 대손상각비(150억원) 반영이 있었음. ‘25년 매출 가이던스는 12.6조원, 부문별로는 건축/주택 7.8조원, 플랜트 1.3조원 등. 건축/주택 매출은 신규 착공 현장 대비 종료 현장의 증가로 전년 대비 감소 예상. 한편 플랜트 매출은 사우디 파디힐리(도급액 1.6조원), 동북아 LNG 터미널(0.6조원)의 매출화로 전년 대비 크게 증가하며 외형 방어할 것으로 예상'라고 분석했다.


◆ GS건설 직전 목표가 대비 변동
- 목표가 유지, 22,000원 -> 22,000원(0.0%)
- NH투자증권, 최근 1년 목표가 상승
NH투자증권 이은상 애널리스트가 이 종목에 대하여 제시한 목표가 22,000원은 2025년 01월 15일 발행된 NH투자증권의 직전 목표가인 22,000원과 동일하다. 최근 1년 동안 이 종목에 대해 NH투자증권이 제시한 목표가를 살펴보면, 24년 04월 29일 15,500원을 제시한 이후 상승하여 이번에 새로운 목표가인 22,000원을 제시하였다.


◆ GS건설 목표가 컨센서스 비교
- 평균 목표가 24,059원, NH투자증권 보수적 평가
- 지난 6개월 대비 전체 컨센서스 낙관적 변화
오늘 NH투자증권에서 제시한 목표가 22,000원은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 평균 목표가인 24,059원 대비 -8.6% 낮지만 전체 증권사 중 최저 목표가인 하나증권의 19,000원 보다는 15.8% 높다. 이는 NH투자증권이 타 증권사들보다 GS건설의 주가를 비교적 보수적으로 평가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참고로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의 평균 목표가인 24,059원은 직전 6개월 평균 목표가였던 21,812원 대비 10.3% 상승하였다. 이를 통해 GS건설의 향후 주가에 대한 증권사들의 전체적인 분석이 낙관적임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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