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우기 장르와 타워 디펜스 결합
160여 개국 출시 앞두고 사전 예약 진행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컴투스는 신작 모바일 RPG '서머너즈 워: 러쉬'를 12일 태국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 선론칭했다고 밝혔다.
'서머너즈 워: 러쉬'는 글로벌 인기 게임 서머너즈 워의 IP를 기반으로 한 키우기 장르의 모바일 게임으로, 자동 성장 시스템과 타워 디펜스 요소를 결합해 차별화된 게임성을 갖췄다. 컴투스는 키우기 장르가 인기 있는 태국에서 먼저 게임을 선보인 후, 최종 점검을 거쳐 올해 상반기 중 160여 개국에 글로벌 출시할 예정이다.
이 게임에서는 서머너즈 워 원작의 인기 소환수들이 등장하며, 필드 스테이지와 보스전 등 다양한 콘텐츠가 자동으로 진행돼 캐릭터 성장이 편리하게 이뤄진다. 또한, 키우기 방식에 타워 디펜스를 접목한 독창적인 플레이 모드를 제공해 전략적인 요소를 강화했다. 타워 디펜스 모드에서는 전용 지원 스킬과 다양한 스킬 카드를 활용해 적의 공격을 막아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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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가 신작 모바일 RPG '서머너즈 워: 러쉬'를 태국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 선론칭했다. [사진=컴투스] |
아울러, 최대 25개 소환수를 활용하는 PvP 콘텐츠 콜로세움, PvE 콘텐츠 용의 둥지 등 다양한 게임 모드도 지원된다.
'서머너즈 워: 러쉬'는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프랑스어, 독일어 등 총 9개 언어를 지원하며, 글로벌 서비스 확대를 준비 중이다. 현재 전 세계 애플 앱스토어 및 구글 플레이스토어, 공식 브랜드 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이 진행되고 있으며, 사전 예약 참여자에게는 ▲소환수 소환권 1만 2,345장 ▲크리스탈 1만 2,345개 ▲레전드 등급 크리쳐 '아기 시바견' 등 다양한 보상이 제공된다.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서머너즈 워: 러쉬' 공식 브랜드 페이지 및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