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김제시가 중소기업에 대한 다양한 지원을 위해 유관기관과 손잡고 정책 설명회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업들의 지원사업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 17일 지평선산업단지 다목적복합센터에서 100여 명의 기업 대표와 실무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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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사진=김제시]2025.02.19 lbs0964@newspim.com |
설명회에는 전북중소벤처기업청, 전북특별자치도, 전북테크노파크, 전북지방조달청,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여러 기관이 참석해 각자의 지원사업을 소개했다.
기업 간 개별 상담과 정책상담 오픈채팅방 운영으로 행사 효과를 극대화했다.
김제시는 △기업 투자 인센티브 △기숙사 임차 지원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등 16개 기업 지원사업과 △해외시장 개척 △수출물류비 지원 등 5개의 수출지원사업을 안내했다.
또한 △고용안전 선제대응 패키지 △취업박람회 등 인력 및 고용 지원 사업을 포함해 15개 사업과 △전입장려금 △출산장려금 △청년 및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등 8개 인구유입 지원 사업을 소개하는 안내서를 배포했다.
김희옥 김제시 부시장은 "김제시는 중소기업 육성기금 이차보전 지원사업, 지역특화형 비자사업, 기숙사 임차료 지원사업 등 기업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지원으로 기업의 난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lbs096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