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운동은 20일부터 내달 4일까지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선거관리위원회는 18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제1회 전국 동시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충북의 48개 금고에서 75명이 등록해 평균 1.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후보자들은 20일부터 3월 4일까지 선거 운동을 할 수 있다.
후보자와 선거운동원은 전화 및 문자 메시지를 활용하여 선거 운동을 진행할 수 있으나, 오후 10시부터 오전 7시까지는 사용할 수 없다.
또한, 인터넷 홈페이지나 SNS를 통해 선거 운동을 할 수 있다.
선거 벽보와 공보물은 각 금고 주사무소에 게시되고, 선거인에게 우편 발송된다.
충북선관위 관계자는 "후보자가 법을 몰라 위반하는 사례가 없도록 안내 및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며 "후보자는 정책 경쟁을 통해, 유권자는 공약과 인물을 꼼꼼히 검토해 선택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