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뉴스핌] 최환금 기자 = 백경현 구리시장이 최근 논란이 된 구리아이타워와 랜드마크타워 건립 사업에 대해 전임시장 지우기가 아닌 정상화 과정임을 강조했다.
지난 2022년, 구리아이타워 사업은 안승남 전 시장 당시 구리도시공사와 메리츠컨소시엄 간의 협약을 통해 시작됐으나, 여러 문제로 구리시가 감사를 진행 중이다. 주요 문제로는 지방재정 투자심사를 받지 않은 점과 비현실적인 가격으로의 토지 매각이 있다.

구리 랜드마크타워 역시 전임시장이 추진했으며, 심사 조건에 따른 매각가 조정 문제로 2024년 7월 협약이 종료됐다. 백 시장은 시민 이익과 도시 발전을 위해 신규 민관 합동 개발사업을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구리시는 시민 의견을 반영해 공정하며 투명한 절차를 추구하고 있다.
atbod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