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뉴스핌] 박승봉 기자 = 21일 오후 2시34분경 경기 과천시 갈현동의 갈현터널에서 차량 5대가 연쇄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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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후 2시34분경 경기 과천시 갈현동의 과천터널에서 차량 5대가 연쇄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해당 터널 내 1차선에서 차량 5대가 연쇄 추돌했다는 119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인력 18명과 장비 6대는 현장에 도착해 사고 수습에 나섰다.
사고로 3명의 부상자가 발생했으며, 외제 차량 운전자인 30대 여성은 두통으로 병원으로 옮겨졌다. 46세 남성 SUV 차량 운전자는 이마 통증으로, 47세 남성 소형 SUV 차량 운전자는 좌측 턱 열상으로 각각 병원이송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 등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1141world@newspim.com